마지막날은 아침 일찍부터 커피 한잔 마시고, 하루종일 블로그를 어떤방향으로 운영해야 될까에 대한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글을 돌이켜 보니 관심사에 따라서 이런 저런 글들을 많이 써놓고 그 글의 퀄러티도 그리 좋지 못하다라는 판단이 들더군요. 하여 블로그를 나누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아직은 못 나누고 있습니다만... 티스토리가 곧 오픈을 하면 나눌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www.moreover.co.kr 은 나누어져 있는 ( 그래봐야 두세개정도겠지만 ) 블로그들을 모아주는 역할과 일상의 신변잡기적인 글들을 올리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어찌되었건 예비군 훈련은 끝났습니다만.... 11월달에 두세차례 더 다녀와야 합니다. ( 밀린게 좀 있어서요 ) 마지막으로 짤방은 어떤 지형이던 누울 자세를 만들고야 마는 임잠무퇴의 정신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서 선정했습니다. 1
- 잠이 임하면 물러서려 하지 않고 바로 자버려야 한다는 예비군 행동강령 1조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