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cube 1.5 의 정식판 배포가 이제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Textcube 개발페이지의 Timeline 과 Roadmap 을 보고 있으려니, 하나하나 마무리 되어가는 모습에서 오는 뿌듯함과, 지금 이순간 코드 앞에서 분투하고 있을 분들의 모습이 겹쳐진다. 티져페이지에도 textcube 의 개선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글들이 하나둘씩 올라오고 있다.
오전 1시 39 분 현재 6개의 티켓 남았음 ; 공정율 97%
배포마무리에서 이루어지는 오류수정 티켓의 홍수(?) 때문에 진척도는 98% 에서 80% 대로 떨어지기도 하는 것을 자주 목격하기도 한다. 어찌 되었건 테스터와 코더의 열정이 치열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동안 점점더 진척도는 100%에 가까워지고 결국 세상에 나오게 되는 것이다. 남아있는 6개의 티켓 역시 마무리와 관련된 부분으로 보인다.
남아있는 6개의 티켓들..
마무리를 위해서 밤샘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Textcube 가 세상에 나오는, 그 결정적인 순간들을 같이 경험하기 위해서.. 나도 오늘은 선풍기와 함께 올나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