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KSR 8월경기

2013. 8. 27. 12:59

시간순으로는 대관령 라이딩기록을 먼저 정리해야 하나 이건 굉장히 길게 써야만 하는 관계로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KSR TT300 부터 정리.. 지난 한주를 회사원이 아닌 스포츠선수로 산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절대로 한가해서는 아님 ㅠ.ㅠ  뭔가 새로운 시각을 얻기 위해, 관점의 전환을 위해서 약간의 시간을 두고 딴짓을 좀 해보는 중 ..

인캠영상

2차시기 기록표


느낀점

  • 일요일 주행은 기록이 지난번보다 0.5초 줄었고, 나름 생각을 가지고 다양한 시도를 해봄
  • 어떤 코너는 오히려 엉망이 되버렸고, 어떤 코너는 조금 깨달음을 얻게된 코너도 있음.  지금부터 필요한 것은 어느정도 연습량이 필요한 것 같음 
  • 차량이 대단히 많아진 관계로 경기를 운용하는데도 전략이 필요한 것 같음. 번번히 여기저기서 막힘
  • 직선에서 멀어지는 1M 들을 보니 출력에 대한 욕심이 ^^ (이 클라스에서 우승하는 법은 매우 간단한 것 같음 - GT3 끌고 나오면 됨, 그러나 와이프가 사줄리가 없음)
  • 범준님이 미국에서 공수해다준 HANS, 경욱님이 친절하게 헬멧에 앙카를 박아주셨음 -- 6점식 벨트에 HANS 까지 장착하니 이제야 마음이 좀 편안함

요고이 HANS


인생에서, 사업에서, 또는 그때그때의 작은 승부처에서 ... 중요한 것은 항상 그렇듯 남과 싸우는 것이 아니다.  
어제의 나 그리고 내일의 나 사이에 오늘의 나를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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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상황에서든지 끊임없이 진보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다.  --다카하시 료우스케  (효죠 린과의 배틀중)  


Posted by Ch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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