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에 이루어진 모든 활동들이 명함뒤에 써있는 말처럼 되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았다.  올한해는 이런 사업하려면 누구나 만들어야 하는 하위 80% 를 만들고, 실험해보고, 깨닫는 그런시기가 되었다. 비록 겉으로 드러나는 성과에는 큰 변화가 없어 안타깝지만, 앞으로 써먹을 방법을 궁리하는 지금이 오히려 더 흥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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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툴즈..
간단한 것은 특정계층에 간단하게는 정리되었지만^^, 아직은 대중적 간단함[각주:1]과는 아직 거리가 있다. 이에 대한 간격을 좁힐 것인지 아니면 넓힐 것인지는 다른 사람들의 행보에 달려 있을 예정이고, 예쁜방법을 위해서는 준비하고 있는 것들을 곧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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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에 하나씩 일가견을 이룬 사람들을 보면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대상의 본질에 대해서 고민한다. 그리고 그것을 나름의 시각을 가지고 실행에 옮긴다. 그리고 거대한 성공을 이루고 모든이의 우상이 된다. 그러한 성공들이 바라보고 있는 본질에 대해서 관찰하다보면 재밌는 것들이 많이 보인다. 그 본질이 다차원적으로 존재한다는 것. 다른 방향, 시간, 더하여 새로운 차원에서 바라보면 지극히 다른 답을 준다는 것.. 그러기에 성공한 사람들 머릿속에 들어 있는 본질은 정리된 문장형태로 존재하는 '표현'이 아닌 복잡한 네트워크의 프로젝션 형태로 느낄 수 있는 '감'인 경우가 많은건지도 모르겠다. 그것의 한면을 깨달은 것만으로도 거대한 부를 손에 쥘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면을 보는이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기도 한다. 재미있다.

완벽하게 방어가능한 시공간이라는 것은 있을수가 없다. 그러기에 재미난 구석들이 눈에 띈다.
2007 년은 특히나 재미난 한해가 될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말이다.
  1. 이건 해석하기 나름이다. 사람들은 항상 익숙한 것에 더 높은 점수를 주게 마련이라.. [본문으로]
Posted by Ch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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