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 미리보기 ^^

2006. 12. 13. 16:37


C2 ...  Cyworld2.0 을 의미하는 키워드.

얼마전 2Z님 역시 소개하셨듯이 , C2 의 베타오픈에 앞서 다양한 계층의 유저를 통해서 C2 에 대한 반응을 살피시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여차저차한 이유를 들어서 나 역시 테스터중에 한명으로 초대되었고고, 12월 12일 어제 오후 다섯시부터 C2 TF 팀원님들과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박지영 그룹장님의 C2 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들은 이후에 참석하신 팀원들께서 C2 의 모습이 어찌될지 찬찬히 보여주셨다.

자세한 평가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펼쳐놓고 싶지만( 그러라고 부르신건가 ? 미션을 확실히 못받아서 ^ ), 베타 오픈이 될때까지는 조용히 있으련다.

몇개의 느낌을 정리하면 싸이월드 답게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디자인의 미려함이 여기저기 묻어 난다. 마이베이스와 홈의 조합이 직관적인 동선에 늘어서 있으며, 그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수많은 기능들에 복잡함이 느껴지기 보다는 잘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 굳이 원하지 않으면 무시하면 될 정도로 복잡함을 간담함으로 잘 풀어냈다고나 할까.  그러나 눈으로 보기만 한것이라서 손맛이 어떨지는 베타오픈을 하게 되면 직접 느껴보아야 할것 같다. 연내에 반드시 오픈하신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 조금은 기다려 봄직이 어떨런지.

디자인은 2Z 님도 느끼셨듯, 페이퍼랑 흡사하다는 느낌은 받았다. 페이퍼 자유편집버젼이라고 할까 ? bokee.com 의 그것보다는 좀더 자유로움에 가까운 것이었다. 최근 네이버블로그 시즌2의 티져에서도 보았듯, 예쁘게 보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태터에서도 이부분에 대해서는 시각전환이 많이 필요하다는 배움도 얻었다.


ps: C2 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세상사는 이야기들에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낸듯한 ... ( 김하나님 질문지에 있는 질문이 무지하게 많던데.. 다 하신거 맞는지 궁금하네요. )

Posted by Ch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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