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는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나마 괜찮던 이바닥 역시 똑같아 지고 있다. 광고인지 컨텐트인지 내용이 헥갈리는 포스트를 종종 만나게 된다. 그것들은 광고인가 UCC 인가 ?? 이어령 선생은 DigiLog 라는 표현을 썼고, 앨빈 토플러는 그의 최신작 '부의 미래'라는 저서에서 쓸모없는 정보덩어리를 총칭하여 Obsoledge 3 라는 표현을 하고 있다. 말이야 참으로 옳은 말인데, 그 경계의 설정을 시쳇말로 '집단지성'에 맡겨버리는 것도 문제가 있고, '알바지성'에 맡기는 것도 문제가 있다. 기술은 기술 그 자체가 해법이 아니다. 단지, 현실에 존재하는 지성의 형태를 실시간으로 계산하는 것을 보조할 뿐..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지만, 결론이 간단할 것 이라는 것이 현재의 결론이라면 결론 .. ㅠ 4
쓸모없는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나마 괜찮던 이바닥 역시 똑같아 지고 있다. 광고인지 컨텐트인지 내용이 헥갈리는 포스트를 종종 만나게 된다. 그것들은 광고인가 UCC 인가 ?? 이어령 선생은 DigiLog 라는 표현을 썼고, 앨빈 토플러는 그의 최신작 '부의 미래'라는 저서에서 쓸모없는 정보덩어리를 총칭하여 Obsoledge 3 라는 표현을 하고 있다. 말이야 참으로 옳은 말인데, 그 경계의 설정을 시쳇말로 '집단지성'에 맡겨버리는 것도 문제가 있고, '알바지성'에 맡기는 것도 문제가 있다. 기술은 기술 그 자체가 해법이 아니다. 단지, 현실에 존재하는 지성의 형태를 실시간으로 계산하는 것을 보조할 뿐..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지만, 결론이 간단할 것 이라는 것이 현재의 결론이라면 결론 .. ㅠ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