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성, 실재성, 위치성의 세가지를 특징으로 하는 가치교환 기반 SNS 인 PEOPLE2 가 10월의 첫날 오픈했다.
가치교환 기반 소셜 네트웍이란 무엇인가 ? 쉽게 이야기하면 어떤 사람이라도 적어도 어느분야에서는 특출난 재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이것을 교환하는 것으로 관계성을 성립시킨다는 것이다. 오래전 Seth Godin 이 squidoo.com 을 오픈하면서 썼던 문구가 떠올랐다.
"모든 사람도 그 무엇인가에는 전문가라는 것" 을 가치제안점으로 시작한 서비스인데, 서비스 초기에는 실패라는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진짜 가치교환이 일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CK 님을 통해서 전해 들은 적이 있기에, 과연 가치교환기반의 소셜네트웍이라는 것이 한국에서도 될 것인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people2 는 '가치제안점'은 비슷하지만, 이를 구현해낸 방식은 판이하게 다르다. 훨씬더 관계지향적이라고나 할까 ?
기술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키워드 기반의 매칭시스템" 으로 해석된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를 짧게는 키워드 길게는 단문의 형태로 표현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정보검색을 통해서 원하는 사람들을 매칭할 수 있게 되어 있다. People2 에서의 1촌맺기는 "멘토신청하기" 라는 기능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소소하게 줄 수 있는 도움에서부터 꽤나 강력한(?) 도움들까지 모든것이 거래될 수 있는, 어떤 형태로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작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로는 이러한 다양한 경로가 초기부터 주어지는 것이 날카로운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저해요소로 작용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스친다.
오픈한지 이제 며칠이 지난 시점에서 가입자는 몇천명수준으로 늘어났고, 현재 오고간 멘토신청카드만 해도 1700 통에 이른다고 한다. 그리고 멘토카드의 평균수락율은 92% 정도라니, 상당히 높은 수치다. 특이한 점은 '남-여'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던 멘토신청이 '여-여'의 경우에 '물품거래' 등을 포함하여 상당히 높은 관계성립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상당히 많은 물품들이 교환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추후 people2 가 개인간 거래의 새로운 장으로 등극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10개월에 걸친 탄탄한 기획을 기반으로 이제 새롭게 시작한 people2 .
그들이 지향하는 '관계' 의 특성상 앞으로 3~5 개월정도의 기간이 특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People2 김도연 대표는 이야기 한다. 짧은 기간동안 그들이 주고객층으로 생각하고 있는, '대학생' 계층에 얼마나 큰 바람을 불러 올지, '도전'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people2 의 성공을 간절히 기원한다.
가치교환 기반 소셜 네트웍이란 무엇인가 ? 쉽게 이야기하면 어떤 사람이라도 적어도 어느분야에서는 특출난 재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이것을 교환하는 것으로 관계성을 성립시킨다는 것이다. 오래전 Seth Godin 이 squidoo.com 을 오픈하면서 썼던 문구가 떠올랐다.
"모든 사람도 그 무엇인가에는 전문가라는 것" 을 가치제안점으로 시작한 서비스인데, 서비스 초기에는 실패라는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진짜 가치교환이 일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CK 님을 통해서 전해 들은 적이 있기에, 과연 가치교환기반의 소셜네트웍이라는 것이 한국에서도 될 것인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people2 는 '가치제안점'은 비슷하지만, 이를 구현해낸 방식은 판이하게 다르다. 훨씬더 관계지향적이라고나 할까 ?
피플투의 첫화면
기술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키워드 기반의 매칭시스템" 으로 해석된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를 짧게는 키워드 길게는 단문의 형태로 표현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정보검색을 통해서 원하는 사람들을 매칭할 수 있게 되어 있다. People2 에서의 1촌맺기는 "멘토신청하기" 라는 기능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소소하게 줄 수 있는 도움에서부터 꽤나 강력한(?) 도움들까지 모든것이 거래될 수 있는, 어떤 형태로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작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로는 이러한 다양한 경로가 초기부터 주어지는 것이 날카로운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저해요소로 작용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스친다.
오픈한지 이제 며칠이 지난 시점에서 가입자는 몇천명수준으로 늘어났고, 현재 오고간 멘토신청카드만 해도 1700 통에 이른다고 한다. 그리고 멘토카드의 평균수락율은 92% 정도라니, 상당히 높은 수치다. 특이한 점은 '남-여'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던 멘토신청이 '여-여'의 경우에 '물품거래' 등을 포함하여 상당히 높은 관계성립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상당히 많은 물품들이 교환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추후 people2 가 개인간 거래의 새로운 장으로 등극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10개월에 걸친 탄탄한 기획을 기반으로 이제 새롭게 시작한 people2 .
그들이 지향하는 '관계' 의 특성상 앞으로 3~5 개월정도의 기간이 특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People2 김도연 대표는 이야기 한다. 짧은 기간동안 그들이 주고객층으로 생각하고 있는, '대학생' 계층에 얼마나 큰 바람을 불러 올지, '도전'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people2 의 성공을 간절히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