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는 아침이 되어야 업데이트 될 예정이지만, 이미 포럼을 통해서는 발표가 되어 있습니다.
태터툴즈 1.1.1 은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새로운 형태의 패키징 배포를 시도하는 녀석입니다.. WoC 를 통해서 재미난 프로젝트도 진행중이고, TNF 가 별도로 진행하는 플젝들도 재미난 것들 쭈루룩입니다 :)

바쁘다 보니 신경도 거의 못쓰는 TNF, 그리고 리더님이신 inureyes 님에게는 항상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 ( 논문이 어서 세상에 빛을 보기를 !! 우리 모두의 인사이트가 수학적으로 표현된다는 사실이 신기함 .. )

----- ( 여기서부터는 사적인 메세지 )

1월이 시작한지 벌써 12일이 지나버렸네요.. 폼 없이 50원짜리 동전하나 덩그러니 올려놓은 채로 블로그를 방치해서 죄송합니다. ( 사실 다른 블로그에 열심히 쓰느라고 ... )

밀린일 두가지[각주:1]가 남아있으며, 또 무슨 일들이 있나..

보안업계의 저명한 인물이었던 강유군이 나의 고등학교 1년후배였다는 사실에 또 깜짝 놀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책들도 여러권 받았는데 주말을 통해서 모두 읽어볼 예정이고.. :)  보안쪽에 있던 사람들과 다시 즐거운 인연들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재미있고.. scfturbo 님도 조만간 한번 뵙고 그간 밀린 이야기좀 해봐야겠단 생각들... ( GTI 가지고 신공항이나 한번 쏘자는 부탁도 살짝 해봐야징. )  CMU 서 고생하는 민경군까지해서 다들 합쳐지면 뭐 또 이야기는 나오겠다는 예상이.. 넷시큐어텍으로 옮기셨다는 성팔무존이랑 소주 한잔 해야된다는 미션도 설정!!

실리콘밸리에서 저명한 지인이 보내준 메시지..
Web2.0 버블화가 가속되고 있으며 H/W 분야는 투자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소식.. 그리고 환경과 대체에너지 쪽으로 중심이 옮겨지고 있다는 이야기 ..

일본에서 오신 여러분들을 통해서 들은 현지의 이야기. sc 님과는 한국에서 만나서 너무 새로웠고, sp 님은 여전히 해커스러운 분위기... 조만간 동경에서 다시 볼수 있기를... ks 님에게는 새해인사도 못하고...
기회와 위험들 ... 그러나 여전히 재미있다는 것..  와이프가 일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다음주면 내 수준을 뛰어넘을 것 같아서 두려움.. 내 수준은 맥도널드에서 빅맥시키고 차부품점 가서 부품주문하는 것정도가 전부 ㅠ.ㅠ  중국에 가신 jpryu 님..메신져로 두번이나 말시켰는데 씹어서 죄송... 어째 제가 자리에 앉으면 안계시더라는 ...

회사의 조직개편, 그리고 체질개선
how to be effective 라는 주제로 구성원들을 교육시켜 나가는 것..
그리고 그들로부터 배우는 즐거움들..

새로운 기획을 위해서 만들어진 TF .. 유명하시고 예쁜분 회사에서 맨날봄.

발리피트니스의 류재현 선생님.. 너무 고마운분.. 가끔 빼먹어서 수당날리게 해서 정말 죄송 ^^
대신 그 리얼리티쇼... 도전가능!!..몸짱.. 프로젝트에 이 한몸 보시할 의향이 생김.. :) 책을 한권 선물드리기로 했는데.. 솔직히 아직 못골랐다.

어머님의 입원... ㅠ.ㅠ 세상에서 내가 사랑하는 몇안되는 여자들중의 한명인데 .. 너무 무심했다..
또 다른 사랑하는 여자인 나의 막내동생은 언제나 사랑스럽고, 그 사랑스러운 막내동생보다 네살이나 많은 경민엄마는 이제 어엿한 며느리.. 언제나 고맙고 미안하다..
경민이가 부서뜨린 장인어른 핸펀도 사야되고.. 신년맞이연례행사도 준비해야하고 ㅠ.ㅠ

그래도 가끔 경민이가 전화로 아빠~ 아빠~ 부르면 엔돌핀 마구 쏟아진다.
요새 경민이가 공부도 열심히 한다는 !!!

ps: IE7 에서 자간이 너무 좁아서 불만이었는데, 누가 고쳐주셨넹 :)


  1. 빨간책, 녹색책 리뷰쓰기 !! 수만님... 유진님... 죽여주시옵소서 ㅠ.ㅠ [본문으로]
Posted by Chester
1. 맥라이프를 시작한지 처음으로 시스템다운을 경험하다.  

다운된 시스템은 나의 맥북프로는 아니고 Pie 님이 사용하고 있는 iMac !! , iMovie 좀 가혹하게 돌리면서 이일 저일 많이 시켰더니 갑자기 뻣는 것이었다. 뻣은 화면은 블루스크린은 아니었고, 다음 사진 처럼 생겼다.. 뭐 문제가 생겼으니, 껐다 켜라는 이야기다.


2. 맥북프로를 수리 받았다.

한 3일 정도 수리를 보내느라고, Pie 님의 iMac 을 써야만 했었는데.. 수리를 보낸 이유는 내장팬중의 하나가 고장나서 달그락 거리는 거였고, 배터리를 사용하는 중에 심한 고주파음이 난다는 것이었다.  TNC 가 대부분의 맥을 구입했던 대화컴퓨터 용산서비스 센터에 보냈고, 이틀이 지난후에 너무너무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컴퓨터는 다시 조용해졌고, 무엇보다도 만족스러운 것은 사라진 고주파음보다는 .... 이상하게 컴퓨터가 시원해졌다라는 것이다.  예전과 비교해도 5~6 도씨는 떨어져 있다.  뭐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만세 !!  친절하게 수리해주고 늦은 저녁에도 퀵으로 붙혀주신 대화컴퓨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

깨달음 두가지는 고객만족은 정말 사소한 곳에서 온다는 것과 컴퓨터 없으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세상이구나 라는 것.

0123

3. 연이은 강행군으로 인하여 대략 몸이 GG 치는 사태가 발생..

어젯밤부터 몸이 으슬으슬 한것이..
경민이 보러 전주에 내려왔는데, 장인어른께서 영양제 주사 놔주심... 지금껏 보던 포도당, 영양제 수액과는 달리 정제대두유 형태로 되어 있는 신기한 형태다.

한가지 여전히 궁금한 것은, 고열에 시달릴때 왜 수액을 맞추면 열이 떨어지고 신체가 진정을 찾아가는지에 대한 것.. 신체의 향상성은 도대체 어떤 시스템을 가지고 있을까 하는 궁금함이 도진다.

영양제 주사가 베지밀 같이 생겼다.


4. 태터툴즈 1.1 공식배포가 다가오다.

11월 11일 1.1 이 나가는 날이라고 한다. TNC/TNF 의 관련되신 분들이 어젯밤부터 모두 메신져에 보인다.  고마운 동지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  곧 선을 보인다고 하니, 기다리시는 분들은 이제 업그레이드 하실 준비들을 ^^

Brand Yourself 할 준비 되셨는가 ??


5. 제일 중요한 소식인데..

경민이는 여전히 건강하고, 무럭무럭 잘 크고 있다.. 점점더 자기 의사가 생기는 것이 이제 말하기 시작하면 머리 아프겠구나란 생각이 든다. ㅠ.ㅠ

Posted by Ch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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