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 님을 처음으로 보았던 날이 생각나는군요.
탕수육에 칠리새우, 그리고 사천탕밥 시켜놓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늦은 밤까지 이어졌었지요. 그때 자리를 함께 했던 분과 함께 JH님을 회상할때면, 그 반짝거리는 눈과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이 강한 인상이었다고 회상하지요.
그 후, 얼마 안있어서 0.951 이 나왔고, 한참의 시간이 흐른후에 0.96 RC 까지 왔네요. 그리고 아마도 더위가 잊혀질만할 때쯤, 따듯한 1.0 으로 다가오리라 확신합니다. 사실 혼자서 하기에 이러한 수준의 기획과 구현, 그리고 품질관리를 모두 해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한명의 현자로부터 출발한 이 태터툴즈란 녀석이 세상을 변화시키리라 확신합니다.
수고하신 JH님에게 진정으로 감사....
탕수육에 칠리새우, 그리고 사천탕밥 시켜놓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늦은 밤까지 이어졌었지요. 그때 자리를 함께 했던 분과 함께 JH님을 회상할때면, 그 반짝거리는 눈과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이 강한 인상이었다고 회상하지요.
그 후, 얼마 안있어서 0.951 이 나왔고, 한참의 시간이 흐른후에 0.96 RC 까지 왔네요. 그리고 아마도 더위가 잊혀질만할 때쯤, 따듯한 1.0 으로 다가오리라 확신합니다. 사실 혼자서 하기에 이러한 수준의 기획과 구현, 그리고 품질관리를 모두 해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한명의 현자로부터 출발한 이 태터툴즈란 녀석이 세상을 변화시키리라 확신합니다.
수고하신 JH님에게 진정으로 감사....
0.96 을 깔면서 느낀 점 이것저것..
* 다음의 라이프로그와 사실 똑같지만, 접근방법은 완전히 다른 "지역태깅" ..... 사용자들의 머릿속에 있는 지역을 키워드 형태로 뽑아내고, 귀찮고 복잡한 것들은 검색의 몫으로 돌리겠다는 시도. 의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질 수록 더더욱 재밌는 장소가 되리라 예상.
* 미리 공개된 1.0의 스샷에서 보여지는 UI 도 좋았지만, 현재 0.9x 가 가지고 있는 저작환경도 아주 맘에 든다는 것 ( 마치 윈도우즈 제어판에서 클래식보기와 비슷하면 좋을 것 같다는.. )
* 키워드들을 공개하고 모아 놓을 수 있게 됨에 따라서, 완전하게 WIKI 의 기능을 포함하게 된 것과 이를 tattertools.com 에서 공유(!)할 수 있다는 점
* 유일한 불만사항은 관리자화면보기 버튼이 저 아래로 내려가 버려서 웬지 모르게 불편하다는 것^^
* 아 그리고 정말 중요한거! 나름데로 tattertools 를 개조하여 사용하시는 사용자가 바로 새버젼을 엎어버리면, X 되기도 한다는것. ㅠ.ㅠ
* 다음의 라이프로그와 사실 똑같지만, 접근방법은 완전히 다른 "지역태깅" ..... 사용자들의 머릿속에 있는 지역을 키워드 형태로 뽑아내고, 귀찮고 복잡한 것들은 검색의 몫으로 돌리겠다는 시도. 의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질 수록 더더욱 재밌는 장소가 되리라 예상.
* 미리 공개된 1.0의 스샷에서 보여지는 UI 도 좋았지만, 현재 0.9x 가 가지고 있는 저작환경도 아주 맘에 든다는 것 ( 마치 윈도우즈 제어판에서 클래식보기와 비슷하면 좋을 것 같다는.. )
* 키워드들을 공개하고 모아 놓을 수 있게 됨에 따라서, 완전하게 WIKI 의 기능을 포함하게 된 것과 이를 tattertools.com 에서 공유(!)할 수 있다는 점
* 유일한 불만사항은 관리자화면보기 버튼이 저 아래로 내려가 버려서 웬지 모르게 불편하다는 것^^
* 아 그리고 정말 중요한거! 나름데로 tattertools 를 개조하여 사용하시는 사용자가 바로 새버젼을 엎어버리면, X 되기도 한다는것.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