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한시간후면 영화가 시작될 것이기에 이제 곧 나설 예정..
어떻게 경민이를 떼어놓고 갈것인가... 눈치빠른 그녀석을 따돌리기 위한 한바탕 작전이 있을 예정..

지난번 롯데시네마에 갔을 때, 재미난 기계하나를 구경했다.
2차원코드바코드를 통해서 ticket-less entry 를 만든것으로서 모바일쿠폰 뭐 이런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지난번에 그걸 가만히 보고 있으면서, 이걸 만든 사람은 사람들은 어떤 결과를 바랬을까 ? 라는 생각을 했었다.

와후.. 티켓을 인쇄할 필요도 없고, 상담원을 만날 필요도 없고 맨날 쓰는 SMS .. '통화'버튼 누르고 나오는 코드 비추고 들어가면 얼마나 신기하고 편하겠어 ??? 얼마나 쿨하고 간편하고 멋진가 ??

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별로 써야할 목적을 못 느낀다.
나긋나긋한 목소리의 상담원이랑 한두마디 하고 티켓 주면서 동그라미 쳐주면서 몇시에 어디에요... 라고 이야기듣는게 훨씬 편하다.  ( Pie 님이 빨리 나가젠다.. )
결론은 세상 좀 쉽게만들자.

- 다녀왔음 -

그거 쓰는 사람이 한명도 없네.. KTX 도 홈티켓 인쇄하는 사람이 꽤 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뭔가 대상별로 차이가 좀 있는듯...

마파도2 ..
그런 연기를 감당할 사람은 이문식 정도가 되지 않을까 ?
세월 참 잘도 흐른다... 내가 그 할머니들 봤을때만도 한참때였는데들..




Posted by Ch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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