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발표들을 앞둔 지난 주말.
1년 가까이 별문제 없던 맥북프로 뭔가 이상하다. 소리, 네트웍등을 포함한 몇가지 중요한 I/O 가 전혀 되질 않는 것이었다. 무언가 업데이트의 문제일까 한참을 들여다보고 이것저것 해보았지만, 결국은 H/W 장애로 판단하고, 주말에 A/S 를 하러 나갔다. 뭐 결과는 예상대로, A/S센터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만.. ㅠ.ㅠ  할 수 없이 애플판매매장에 컴퓨터를 대신 맡긴 이후에 전자상가를 Pie님과 어슬렁 어슬렁하다가, 짚어 들고 만 노트북이 있었으니.... 띵패드 [각주:1]

정확히 어제부터 윈도우 비스타를 사용한다. firefox 깔고 , 곰플레이어 깔고 간단히 셋업완료..
무려 1 년반만에 윈도우에서 작업을 하면서 느끼는 점들은...

1. 태터는 윈도우에서 훨씬 더 깔끔하게 보인다.
2. 1024x768 로도 못할 건 없겠다.
3. 한글환경은 윈도우가 훨씬더 깔끔하다가 할 수 있다.
4. 맥북프로의 키보드 감을 따라올 노트북은 없을 것이다. ( 벌써부터 손가락 아프다. )
5. 비스타 대략 즐... 자칭 화려한 효과들 전부 off 했다. 정신 사나워서~

다행히 맥북프로는 로직보드가 통째로 교환된채로 다시 회사로 도착했고, 개발팀 지원장비로 사용되기 시작..

  1. 사람들이 짱깨패드라고 놀려서 좀 속상하다. [본문으로]
Posted by Ch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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