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Log

IGUACU 폭포

Chester 2006. 3. 15. 22:33
블루문님의 이구아수(i-guacu) 블로그에 갔다가 몇년전의 이구아수 폭포에 갔다온 사진을 한번 찾아보았다. 이구아수에서 떨어지는 그 엄청난 양의 물을 바로 눈앞에서 보았기에, 블루문님이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포스트를 보이겠다! 라는 말씀을 하실때 느껴졌던 감동은 몇갑절 이상이었다. 이구아수에 갔을때, 가이드가 요새 가뭄이어서 물이 평상시 1/3밖에 안된다라고 그랬는데, 그 자체만으로도 나이애가라 뭐 이런애들이랑은 비교가 안됐다. 이구아수...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가서 한 한달정도 푹 눌러 앉아 있고 싶은 곳... 2001 년 9월이었으니, 오호 내나이 26 엄청나게 꽃다운(??) 나이였던 것이다....만... 그때도 여전히 30대 후반삘이구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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