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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BK 근황

Chester 2014. 3. 19. 00:28

어찌하여 흐르고 흐르다 보니 두마리의 제너시스를 가지고 있게 되었는데, 2014년 1월에 나온 DH(뉴 제네시스 세단), 그리고 2009년에 나온 BK(제네시스 쿠페, 줄여서 젠쿱) 

DH

아침에 미루고 미루던 뒷데후 교체 (데후는 일본말이고, 디퍼렌셜기어박스의 줄임말) 100~110km/h 사이에서 엑셀밟을때마다 공진음이 있었는데, 그냥 참고 탈까 하다가 아침에 첫타임에 차 맡겨서 교체, 덩달아 엔진오일이랑 각종필터류 교체. 3500km 정도 밖에 안타서 돈이 아깝긴 했는데 그냥 길들인다는 생각으로 교체..  오일필터/에어필터/오일 합쳐서 견적 8만원 남짓.. ( 이런 G.A.E 저렴한 ) 

2달/3500km, 현재까지의 평가 : 

완성도, 소음, 동력성능, 차체강성, 서스펜션 세팅 및 강성, 주행성능 모두 우수함 / 이 정도 가격에 이정도 가치라면 정말 좋은차 맞음. 합격점 줄만하다. 차의 운동특성도 F10 BMW 와 매우 유사. (뒷데후에서 소음만 안올라왔으면 정말 마구 칭찬해줬을텐데 아쉽다.)

380 2WD, 흔하디 흔한 은색


헌데후 줄께..


새데후 다오..


그런데 머플러가 2달만에 이렇게 녹스는게 정상인가? 갸우뚱..

BK

3월 마지막 일요일에 경기참가. 이번엔 타임트라이얼 그만두고 GT전으로 출전함. (정민이형이랑 후미에서 연습주행모드가 되지 않을까 우려중ㅎㅎ) 에어콘/히터 모두 제거하고 감량완료, 차체 롤케이지 작업중, 타이어도 규정에 따라 바꾸어야 한다고.

밤 10시경에 용인내려가서 10분 구경하다가 다시 집에 올라옴. 가벼운 장난감정도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점점 하드코어한 머신이 되어가고 있음. 계속 타다가 경민이 물려줘야 할지도.


일단 내장 다 털어내고


자리잡기 가접 때리시는 오렌지 개러지 사장님


A필러쪽



기타 쓸데없이 찍은 사진들 


저 옆에 저 바이크 갖고 싶음 ㅠ.ㅠ


목표물이 많이 나온 사진이라는데


105 스프라켓 장착한 로라용 휠


내 비밀 로라장


피사체 없는 사람들이 하는 셀카놀이


한남오거리 육교.. 맑은 날 재도전 예정


3584km 주행


??


갤러리아


정주영 주유소앞



오늘 밤 9시30분 올림픽대로, 황사 ㅠ.ㅠ 저 앞에 저 작은 점, 달임.


곧 큰 의미를 갖게될 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