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Log
2007 년 마지막 포스팅
Chester
2007. 12. 31. 21:44
2007 년의 마지막 열흘을 인터넷과 완전히 떨어진 곳에서 보내고 있고, 2008 년 신년의 처음 며칠도 그리될 듯 합니다. 원하지 않던 휴가(?)이긴 합니다만, 곰곰히 스스로에게 질문들을 던져보고 답하는 기회가 되고 있어, 짧은 제 인생에서 가장 뜻깊은 생각과 함께 하는 연말이 되고 있습니다.
저와 제 주변에 너무나 많은 일들이 벌어졌던 2007 년이었고, 앞으로 나아갈 길도 정말 멀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후회없이 "올해 참 열심히 살았다. 만족스러워~" 라는 말을 할 수 있을때가 언제 올려는지요. 2008 년 말에는 첫해에 세운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라는 행복한 기분을 위해서라도, 목표를 두세개만 잡아두려고 합니다. 너무 치사한가요. 하하
저와 함께 회사를 만들어 가시는 회사의 모든 구성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항상 주위에서 도와주시고 좋은 깨달음을 만들어 주시는 분들께도 또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제 주위에서 함께 하는 가족들에는 말할 것도 없구요.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두시간 남짓 남은 2007 년 잘 마무리하시고, 신년에 뵈어요.
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