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Log

멀티 블로그, 할만하다 !

Chester 2007. 4. 30. 02:25

하나씩 늘기 시작한 멀티블로그, 팀블로그가 훌쩍 늘었다.

첫째,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나의 주력 블로그인 '게다가 주식회사(moreover.co.kr)' , 앞으로 좀더 personal 한 블로그로 유지될 것이다.  

둘째, Pie 님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민이 육아일기'. 성적이 과히 좋지 못하다. 경민이를 한달에 한번 볼까말까 한데...기본적인 컨텐트 재료가 없다. 장모님이나 장인어른을 팀블로그 일원으로 초대를 한번 해볼까나.

셋째, 최근들어서 찍기 시작한 사진을 하나하나 모아보는 포토블로그인 'visionaries' .. 이제 노출은 '셔터스피드','조리개','필름감도' 로 조절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매뉴얼 3독과 함께 약 일천컷정도를 찍어봤다. 이제 조금 감이 오는 정도 ??  현재 '삼각대' 와 '아빠백통' 에 꽂혀 있다. 원래 공부못하는 사람들이 필통은 화려하지 않던가 ^^

넷째, 나의 대학시절 가장 절친한 친우들이었던 '한마음 운전자 동호회' 친구들과 함께 운영하는 팀블로그..  '태터데스크' 가 도입되면, 훌륭한 자동차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가 차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애정은 여기를 통해서 풀어놓을 생각이다.

다섯째, pagle.com 의 이삼구님, kkonal.com 의 이미나님, mcfuture.net 의 안규성님, jungyunho.com 의 정윤호님,lunamoth.biz 의 윤경환님 , 그리고 앞으로 쪼인하게 될 수많은 필자님들과 함께 하는 '와이드 블로그(wblog.tistory.com)' , 블로그와 관련한 깊은 글들은 이곳에 쓰기로 했다.

여섯째, 나의 개인벼룩시장을 담당하게될 시장블로그, market.moreover.co.kr .. 현재 상품 준비중이다. 상품을 구비하기 위해서 집에서 놀고 있는, 안쓰는 물건들을 모두 정리했는데, 양이 작지는 않다.

일곱째, 나의 비밀블로그... 나의 내면이 숨어 있는 곳.. 나중에 원하는 수준이 되면, 책으로 묶어 보고 싶은 열망으로 시작한 곳.. ( update: Pie 님의 압박(?)으로 공개하자면, 한편의 공돌이 소설이라서, 절대로 공개할 수가 없는 곳이다. 진짜 작품이 되면 공개한다고 약속함^^ )

휴우~ 써놓고 보니 한두개 빼고는 대충 굴러가고 있다. 이정도면 블로그회사 사장자격 정도는 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