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며 결정적인..

디테일에 대한 고집은 적당히 지나쳐야 좋으련만.. 유효한 결정은 순간에 요구되는 경우가 많고, 그것이 중요한지 중요하지 않은지를 느끼는 것도 순간이다. 수천줄의 코드를 1분에 바꾸는 건 불가능한 일이지만, 훨씬 손쉬우면서도 이펙티브한 것들이 있게 마련. 아쉬움으로 남았으나, 남아있는 수십년에게 도움이 될것이기에 소중하다. 오늘의 잘못은 의사결정의 최우선기준이 고객이 아닌 과업에 있었다는 것에 기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