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Log

나의 소중한 독자님들의 존재를 알아내다.

Chester 2006. 11. 14. 03:53
바로 우리 부모님...
얼마전 포스트를 보시고 처에게 전화하셨다.
"설마 또???" 라시며.... 이에 대한 답을 드린다.

"소자, 대업을 이룰 때까지 절대로 한눈팔지 않겠사옵니다."
(주몽버젼으로^^)         

내 블로그에 쓸데없는 내용을 자제하고, 공익광고/사회계몽/진리탐구/홍익인간... 뭐 이런 주제로 몰아야 되겠다. 한 때 이런 생각을 했던 적도 있지만,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지금은, 부모님이 나를 어떠한 부담을 가지고 키우셨을지 쬐금 감이 올라고 그런다. [각주:1]

이 자리를 빌어 친가/처가 부모님들... 불성실해서 죄송하고,,
쪼매만 기다리오서... 요새 좀 바뿌네용... 사랑합니다 :)


  1. 어머니는 지금의 경민이 엄마처럼 하루하루가 안타까움과 부담이었을 지도 모르겠으나, 아버지라면... 흠... 지금의 나처럼 약간 아무 생각없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도 한 50% [본문으로]